초봄 날씨 처럼 포근한 하루를 주셔서감사합니다.어제 감기기운이 있어 약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효과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후에 한강변을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미국에 있는 딸이 안부 전화를 합니다. 모두가 잘 지낸다고하니 감사합니다. 새로 오신 보좌 교무님으로 부터 카톡 인사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신불 사은님 감사합니다.
하나, 모레 출국하는 조카 며느리를 위해 일식당에 식사 자리 마련해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갖게 해 준 막내 오빠께 감사합니다. 둘, 조카 며느리가 수제 쿠키와 약밥을 만들어 선물로 주어 감사합니다. 셋, 내일 공양단인데 가족 모임으로 오늘 공양 준비에 불참하게 되어 미안하고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양해해 준 단원님들 감사합니다.
딸과 함께 종로 보화당에서 진찰받고 왔습니다.원장님께서 딸에게 해주신 말씀!올해는 좀 어리석고 바보처럼 살아보라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스트레스가 너무나도 많았던점을 아셨나봅니다. 감사합니다.엄마인 나는 어떻게해야 할까요???속썩이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