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내 주변에서 '감사'를 찾고 그 '마음'을 표현합니다

감사일기

막내 아들 졸업식이 오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날씨가 한 몫 해주었습니다. 천지님!

감사합니다.

초. 중 . 고 12년이라는 세월을  속 썩이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준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좋은 인연으로 만난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친구들과의 교우관계가 돈독한 아들 감사합니다.  졸업식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을 잘 찍어서 가족카톡방에 공유해준 딸에게 감사합니다. 

아들 졸업, 엄마인 나도 졸업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에 계신 할머니와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을수

있게  외식을 거절한 아이들 감사합니다.

병원원장님의 폐원하신다는 소식을듣고 인사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치료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을 살게 하시는 법신불 사은님!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