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지
일상에 숨어있는 작은 깨달음과 마음 이야기
씨앗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는 저 태양보다 다습고 밝은 힘이 있나니, 이 자비가 미치는 곳에는 중생의 어리석은 마음이 녹아서 지혜로운 마음으로 변하며, 잔인한 마음이 녹아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변하며, 인색하고 탐내는 마음이 녹아서 혜시하는 마음으로 변하며, 사상(四相)의 차별심이 녹아서 원만한 마음으로 변하여, 그 위력과 광명이 무엇으로 가히 비유할 수 없나니라.『대종경』 불지품 2장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는
저 태양보다 다습고 밝은 힘이 있나니,
이 자비가 미치는 곳에는
중생의 어리석은 마음이 녹아서
지혜로운 마음으로 변하며,
잔인한 마음이 녹아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변하며,
인색하고 탐내는 마음이 녹아서
혜시하는 마음으로 변하며,
사상(四相)의 차별심이 녹아서
원만한 마음으로 변하여,
그 위력과 광명이
무엇으로 가히 비유할 수 없나니라.
『대종경』 불지품 2장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미소 짓고 계신다
내 마음도
덩달아
스르르 녹는다.
씨앗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미소 짓고 계신다
내 마음도
덩달아
스르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