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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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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 시비이해로 건설되었으니

날이 새면 안팎으로 늘

시시비비가 분분한 날들입니다.

내 마음도 옳으니 그르니

온갖 분별심을 일으켜 분노를 키우고,

오고 가는 생각들로 요란해집니다.


개는 던진 먹이를 보고 쫓아가지만

사자는 먹이를 던진

그 사람을 바라본다고 하지요.


먹이를 쫓아가는 개처럼,

분별심과 경계에 끌려 다니는

어리석음을 돌아보며,

눈앞의 경계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그 근원지를 주의 깊게 응시하는

나의 사자가 그립습니다.


숨은 우리의 본성을 바라보는 통로지요.

매 순간 숨을 알아차려 봅니다.

경계를 만날 때도, 생각이 일어날 때도,

번뇌가 치성할 때도, 먼저

숨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며

사자처럼 그 자리를 관조해봅니다.


거기 온전함과 바른 지혜와

바른 취사가 함께하니까요!


_강물 합장

댓글
일체유심조 2021-10-12 08:32:15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2021-10-12 09:11:0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자 넘 귀여워요 :D
마음톡 2021-10-12 09:11:39
시비이해 속에서 나의 사자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_115382844168052932890 2021-10-12 09:27:18
감사합니다~~
나무나무 2021-10-12 09:43:15
그 자리를 관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꽃길 2021-10-12 10:10:18
감사합니다~~
하얀공주 2021-10-12 13:52:53
감사합니다~^^ 사자처럼 그 자리를 관조하겠습니다.
동글이 2021-10-14 10:27:33
감사합니다
마음편지
날씨같은 마음
마음편지
무거운 짐
마음편지
아름다움은 드러내는 것이 아닌 드러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