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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으로 즐긴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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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연습 장소를 자꾸 바꾸는 것에 대한 요란함 도서관 대여를 한 상태에서 별 생각들 없이 개인 사무실로 변경해 모임하는 것에 대해 많은 걸림을 본다 우선 개인 사무실을 이용하는 것에 불필요한 신세를 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 둘째는 도서관에 일종에 계약을 한 것인데 그런 공적 약속을 가벼히 여긴다는 생각 셋째 순간적으로 개인의 기분으로 장소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요란함 또 개인 사무실에서 하면 주차문제도 불편한데 자신은 차량이용을 안하니 다른 사람 세정을 살피지 않는다는생각... 여러 걸림들을 보며 그런 틀을 챙겨본다 무엇이 싫은 건지 정해진 것에 대한 변화를 몹시 싫어함이 사정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인정이 되지만 그게 아닌 그냥 단순 변심일 때 특히 저 밑바닦부터 출렁거린다 이건 무시당함과 또 별개이다 그것과 연계된 모든 것들이 흐트러지는 게 그런 혼란이, 하지 않아도 되는 에너지 낭비가 몹시 불편해 싫다 약속에 관한 나의 관념(경계)이 드러난다 무리짓(모임)는 걸 싫어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그런 일에 말려 요란스러운게 싫으니 아예 차단을 해버린 것이었구나 싶다 사람이 모인 곳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알기에 피할 수 없으니 아예 그런 모임 안하고 싶은 거였음이 그로인해 자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이고 그래서 늘~ 혼자 꼼지락 거렸고 그 평안함을 즐겼구나 호~~ 줄줄이 꾀어진다 앞으로... 도 별로 안할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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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yoonsan 2022-06-21 22:49:09
저도 그럴 것 같은 상황, 경계군요. 작은 게 불편하셔도 할 건 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깊이 세밀하게 마음을 보시네요. 늦게서야 좋은 일기를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