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로운 날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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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스승님의 모습은 

깊고 투명했으며, 

조용한 말씀은

자비롭고 간절했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세상을 은혜로 ! 


그 소식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지며

영모전 광장은 

축복의 물결로 일렁이고,

화안한 미소들 

가을꽃처럼 맑고 

향기로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