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먼 길을 떠났다.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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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도반이 

홀연

열반, 그 먼 길을 떠났다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정녕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기약은 없지만,

그대여 잘 다녀오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