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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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빈 의자 하나

마련해 두어요.


그리고 힘들고 지칠 때는 

만사 제끼고

거기 앉아 쉬는거예요.


나를 토닥이며 위로해주고

수고했다고 칭찬도 하며

잘 할 수 있다고 격려도 해줘요.

사랑한다고 말해도 좋아요.


내가 잘 쉴 수 있을 때 

그 빈 의자엔

이웃도 초대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