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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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함께해요

감사일기
하나, 강의 들으러 도서관 갈 때 지각이 습관이 되어 버려 마음이 평화롭지 못한 요즘 주차가 힘든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 주변에 주차할 곳이 한군데 있어서  그나마 많이 늦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둘, 핸드폰 충전기가 망가져 구입한 대리점에 갔더니 새것으로 교체해 주어 감사합니다. 셋, 처방전으로 약을 사러 가면 항상 친절하게 대하시고 구입하는 약 외에 비타민과 목보호 캔디를 덤으로 주시는 약사님 감사합니다.
풍경
감사일기
내 세포의 기운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교전을 봉독할때마다 샤롭게 느껴지는게 있어 감사합니다. 일터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마음톡
감사일기
웃음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아이에게 감사합니다차선양보해준 뒷차에게 감사합니다나눔에 나눔으로 보답해준 이웃분들께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일기
오늘을 살게하신 법신불사은님! 감사합니다.내편과 딸이랑 고마운분께 인사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나에게 고마움의 표시인지 맛있는 밥을 사준 영원한 내편  감사합니다.갑자기 내린 폭우속에서도 안전운전하고 귀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정리한 물건과 옷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한 큰딸에게 감사합니다.오구랑 딸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밤산책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LTE1009

마음일기와 문답감정

저는 새도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준비과정을 거치고, 이제 정말 예비교역자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감정의 격동기를 지내온 도반들을 만나서 새도반훈련도 나고, 기숙사실 배정도 받아서 귀엽고 착한 교우들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야무지게 출가감상담도 발표하고, 종법사님과 상사님께 훈증도 받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도반 훈련부터 오늘까지 느낀 것은,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도 나를 사랑할 줄 몰랐으며,도처에 나를 사랑하는 것들이 가득함을 왜 몰랐을까, 입니다. 이토록 은혜 가득한 세상에서 나는 그동안 무엇을 그리도 얻으려 발버둥쳤던건가.그래서 나와 가족이 행복해졌나, 바닥난 체력과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 이외에 나에게 남은게 무엇인가. 입선한 다음날부터 급체로 아프기 시작해서 어제까지도 감기와 체력저하로 고생을 하니, 잃어버린 건강을 어떻게 회복할지가 이번 한 학기 저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교무님들은 모두저희들이 진리를 바라보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저희들은 정기와 상시일기를 작성하며 법과 세상의 이치를 바탕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낯설기만 한 많은 일과들을 혹시나 놓치는 것 이닐까 긴장되기도 하지만, 놓침으로서 배우거나 노력하게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떠한 상황과 환경이라 할 지라도, 그 어찌 은혜 가득한 세상이 아닐 수 있을까요.  부디 제가 이곳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올리는 기도가 허공법계를 넘어,  가장 높고 가장 낮고 가장 좁고 깊은 곳까지 퍼져나아가, 은혜로 가득찬 나날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Halley
추천교무님의 이임법회
12월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짧은시간동안 많이 배우고 정들었던 상사원 간사근무를 마치고, 감사한 마음을 뒤로한 채 출신교당으로 들어와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크리스마스와 연말도 지나가고, 2025년도 찾아왔습니다.1월 11일은 추천교무님의 이임법회가 있었는데, 우리 교도님들이 백퍼센트 자력으로 준비한 뜻깊은 법회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담긴 편지 낭독을 들으며, 교무님께서 얼마나 잘 가르치셨는지와 교도님들이 얼마나 잘 배우셨는지를 느꼈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을 담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오늘은 새롭게 부임하시는 교무님을 따라 부임지로 가는 첫 날입니다. 신규로 부임하시는 부교무님과 추천교무님께 짐이 되지 않도록, 대산종사님의 말씀처럼 목침이 될 수 있도록 나를 내세우지 말자고 다짐하며 한달가량의 짧은기간 잘 지내고 오겠습니다.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대종사께서는 바른 스승과 정법 회상을 만났을 때 온통 믿고 맡기라 하셨나니, 목수에게 맡겨진 나무토막처럼 사심이 없어야 좋은 목침이 될 수 있듯이, 우리도 바른 스승과 정법 회상을 만났을 때 사심 없이 믿고 맡겨야 큰 불과를 얻을 수 있느니라.」-대산종사법어 제1 신심편 13장
H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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